신혼여행을 잘 안 보내주는데 너무 가고싶어 하길래 보내줬습니다. 아주 둘이 신났네요.
숙박할 방에 체크인부터 하고!
두 사람 모두 너무 배고파서 호텔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밥이 나오질 않아.. 배는 점점 고파오고 시간은 가는데..
부엌에서 뭐 하고 계신 겁니까! 박사님!! 아니 주방장님!!
결국 주린 배를 움켜쥐고 식당을 나와 바다를 바라봅니다. 그런데 배고프면 관광이고 뭐고 없답니다.
하필 방을 싱글 싱글로 잡아버려서 부부가 졸지에 따로 자고 있습니다. 날 밝으면 다른 데로 갈테다!
배고파서 두 사람이 자다 깼습니다. 방이 백사장과 이어져 있어서 방에서 나와 모래성 쌓기로 배고픔을 달랩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다른 숙박업소를 찾았습니다.
일광욕 한 번 해주시고!
이번 숙소는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음식이 나와도 좋네요. 두 사람 다 맛있게 냠냠!
배를 채웠으니 본격적으로 관광에 나서보실까!
모래성도 쌓아봅니다. 관광와서 시아의 모래성 쌓기 스킬레벨이 마구마구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잡은 숙소는 더블침대!
허니문 베이비를 기대해봅니다.
이 숙소는 아예 침실에서 바다가 보이길래 많이 놀랬어요. 방 안에서 파도가 밀려오는 걸 볼 수 있어요.
날이 밝았어요. 베란다에 앉아있는데 풍경이 너무 예뻐요.
아침부터 모래성을 쌓고있는 네이를 지긋이 바라보는 시아-
둘은 신혼여행을 마치고 아파트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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