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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스토리/푸푸in심즈

푸푸in심즈 114. 돌고래 풀어주고 짤린 네이는 고양이 한마리를 더 데려와요

 

네이는 바다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돌고래들을 풀어줬다가 직장에서 해고되었습니다.

멋지구리한 차가 앞에 있기는 하지만 네이가 출퇴근 하는 차는 아니랍니다. 어쩌다보니 찍혔는데..

이를 모르는 시아는 즐겁게 허니버터를 씻기고 있습니다.

밖에서 율월이가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합니다. 아이고 정신없어!

이 와중에 네이는 해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새끼 고양이를 입양하고 맙니다. 다 키울 수 있냐?

이름이 고르곤졸라..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정말 작은 고양이네요.

줄 서서 밥을 먹는 질서있는 동물 어린이들!

고르곤졸라가 네이네 집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자랐습니다. 엄청 귀엽네요.

시아한테 등짝스매쉬를 맞기는 했지만 네이는 그저 좋습니다.

고르곤졸라를 위해 동물 침대를 하나 더 샀습니다.

고양이도 자고 네이도 쿨쿨-

실은 오늘은 결전의 날입니다! 잘 하지 않는 요리를 하는 네이!

핑크빛 주방에 어울리는 핑크빛 정장이라니- 이런 딸기초코같은 녀석!

우리의 미래를 위해 건배!

사랑의 베개싸움도 해주시고!

드디어 반지교환합니다. 이제 두 사람은 결혼했습니다!

뭐 계획으로 탄생한 커플이지만 심즈 세상 안에서는 행복하기를..

왜 고백에는 장미꽃일까?.. 꽃말 때문에?.. 꽃말은 누가 지은 거야?

우리 신혼여행 갑시다!

레츠 고-! 나 잘 안 보내주는데..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