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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스토리/푸푸in심즈

푸푸in심즈 112. 홀로 된 사람들이여- 연아 하우스로 오라!

 

홀로 남아서 본인이 죽었을 때 묘비를 세울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핑크핑크 머리 언니가 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핑크머리 언니 이름은 오연아랍니다.

집이 아닌 이 하우스에서 남은 생을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지내는 거죠. 첫 입소자는 싸리에요.

여기 또 곧 둘 중 하나가 혼자가 될 부부네요.

여람 말콤 부부, 말콤이 먼저 떠납니다. 이 와중에 배고파하는 사위!

말콤이 떠나고나니 저택이 휑한 기분입니다.
여람이는 저택을 팔고 하우스로 입소하기로 합니다.
아이들은 새 집을 얻어 나가구요.

여람이가 두번째로 하우스에 입소합니다.

세번째는 얼마 전에 아내인 세와를 잃은 한료씨- 누구보다 자신의 일을 지지해주는 세와였는데..

공허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는 한료 할아버지입니다. 하우스로 와서는 소설을 쓰고 있지 않아요.

소설가 한료씨는 하우스로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생을 마감합니다.

눈물로 한료씨를 보내고나니 그제서야 화장실이 급한 하우스 주인 언니! 빨리 화장실로!

여람이의 저택에도 있었던 검정 그랜드 피아노, 하우스에도 있으니 왠지 마음이 편한 기분이에요.

이 하우스에는 특이하게 사우나 시설이 되어있어요. 심즈에 이런 것도 있었나.. 싱기방기!

묘비를 만들어주는 대신 이사오면서 갖고있는 재산을 모두 하우스에 기부한답니다.
그렇다는 것은 하우스에 엄청난 시몰레온이 쌓인다는 것이죠.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