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자랐던 집을 팔고 아파트로 이사왔던 시아와 네이네 집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반려동물을 매우 원했던 네이는 분양소에서 고양이를 한마리 분양받습니다.
엇! 그런데 이름이! 어디서 많이 보던 고양이?..
독거노인 단하 할아버지가 키우던 그 율월이가 맞는지..! 설마 어딘가 돌아다니다가 보호소에 왔다거나!
한마리로는 부족하다며 대형견 한 마리를 또 분양 받습니다. 이름을 허니버터로 지었습니다.
경찰아저씨가 직접 허니버터를 데려왔어요.
네이는 허니버터가 마음에 듭니다. 허니버터도 네이를 마음에 들어하면 좋겠네요.
동물들을 새식구로 맞이하여 아파트 주민들과 신나는 파뤼파뤼- 까지는 아니고 그냥 와서 노는 중이네요.
시아도 허니버터랑 놀아줍니다.
고양이에게는 엄청나게 큰 집이 허니버터한테는 딱 맞는 공간이네요.
구미가 멀리서 놀러와서 며칠 씻지를 못 했더니 냄새를 풍기고 있어요.
욕실에 떨어진 물 웅덩이에서 놀고 있는 허니버터!
씻어야 하는 건 난데 왜 니가 목욕을 하고 있니..
허니버터랑 율월이는 한 밥그릇을 씁니다. 근데 허니버터가 한 입 먹으면 없을 것 같네요.
구미 언니, 집에 안 돌아가고 계속 시아네 집에서 있다가 거실에서 쓰러져 자고 있습니다. 언니 집에 가요!
할 일 다 끝내고 조용히 티비보는 기분 끝내주죠! 아구, 그런데 옆 방에 허니버터가 바닥에서 자고 있네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은휘 오빠, 놀러왔습니다. 시아에게 한소리 합니다.
매제 믿을만한 사람 맞어? 내가 봤는데 저번에 쉘비한테 찝쩍대던데..
오빠는 신경 끄시오! 투닥투닥거리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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