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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스토리/푸푸in에오르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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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in에오르제아 024. 한발자국씩 인던 계단을 올라가자 할리탈리 수련장, 뭐였더라? 모르겠다. 이 사람은 배ㅅ... 웁웁... 파판을 해봅시다!! 하지만 개과처.. 웁웁... 파판 퀘스트 재밌어요. 파판을 합시다! 접어도 영업 중! 토토라크 감옥! 음.. 기억 안 나! 꼬깔모자 완전 마음에 들구요! 모자에 안경도 달려있음! 파워 귀염! 실프족 족장님이던가.. 아무튼 너무 아름다우셔서 찍었다. 실프 영지에 침입한 제국 아재들, 와서 깽판 치고 간다. 썩을 놈들.. 걱정 걱정..
푸푸in에오르제아 023. 오빠차 뽀바따 저 사실 파판 접었습니다. 흑흑.. 인생 게임 세번째가 되는가 했는데 무리였네요. 그래도 스샷은 아직 많이 남았답니다. 포스팅 하려면 천년만년 걸릴 것 같아요. 잠깐만.. 파판 포스팅은 그냥 반말로 썼는데.. 다시 반말로(..) 할로윈 준비로 한창인 에오르제아!... 가 맞나? 이제 스샷을 봐도 가물가물(..) 아.. 실프족.. 실프족 퀘스트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접다. 열심히 하면 좋은 보상이 있었던 기억이.. 녹색은 정상 실프, 보라색 실프는 장난꾸러기 실프라고 약간 맛이 간 아이들이다. 너도 보라색이 되지 않겠니? 내가 좋아하는... 누구시더라?.. 아무튼 이 종족, 매우 좋다- 아이온의 슈고족 같은 느낌? 다크서클이 나처럼 쩌는 이 아이는 몬스터인데,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라그의 루나틱 같이 ..
푸푸in에오르제아 022. 쌍사당, 흑와단, 불멸단.. 그것이 문제로다 정말 오랜만에 파판 포스팅.. 그것은 바로 아이온 업데이트 때문.. (먼산) 실은 요새 파판을 잘 하지도 않는다. 이러다가 마물 링크셀에서 쫓겨날 것 같은데.. 아무튼 귀차니즘을 뚫고 오늘은 꼭 하나 쓰고 가겠노라. 미션을 따라가다보면 세력을 선택하라고 압박이 들어온다. 그리다니아의 쌍사당, 림사의 흑와단, 다날란의 불멸단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 내 캐릭터는 그리다니아에서 시작해서 쌍사당을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출신 도시와는 상관없다고 한다. 그래서 왠지 흑와단이라는 글자가 멋있어 보여서 여길 할까 했는데.. 안그래도 도시의 대표 중에 무심한 듯 시크한 림사 사령관 언니가 마음에 들어서 림사 마을의 세력을 고르고 싶었는데 그 곳이 흑와단이란다- 와하하하! 그리고 내가 속한 자유부대 사람들도 거의 흑와..
푸푸in에오르제아 021. 오늘도 즐거운 에오르제아 여행 간만에 스샷 포스팅을 하려니 대략 멍해지고 아무 생각이 없다. 실은 아이온 5.0 업데이트로 파판이 소홀해졌다. (눈물) 그래도 파판을 그만둔 건 아니다. 왜냐하면 3개월을 넣어놨기 때문에. (먼산)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다보면 거지로 변장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데 거지 옷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아직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다. 때 묻은 얼룩이 제법 정겨워서 버릴 수가 없다. 어차피 마테리아화도, 아이템 분해도 되지 않는다. 마테리아화라 해서 생각이 나는데, 파판은 아이템에 결속도라는 것이 있다. 아이템을 쓰면 쓸수록 결속도가 올라간다. 뭐 템을 오래 써서 잘 길들였다 정도랄까? 결속도가 100%가 되면 마테리아라는 돌로 쪼개는 것을 할 수 있다. 마테리아는 아이온의 마석과 같은 것으로 능력치를 올려주..
푸푸in에오르제아 020. 처음으로 공략의 재미를 느낀 이프리트 토벌전 미션을 하다보면 여러 속성의 야만신을 만날 수 있다. 유저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야만신은 이프리트이다. 불의 야만신 이프리트- 와우.. 정말 위용 쩐다. 어렸을 때 했던 파판 5에서 소환사로 불러본 기억이 있는데.. 야만신을 섬기는 신도가 늘어날수록 야만신의 힘이 커지고 지상으로 내려오게 된다고 한다. 말 그대로 소환인가?.. 제물로 바쳐지는 내 캐릭터와 기타 등등.. 쭉 미션이나 인던을 플레이해도 별로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는데 이프리트는 좀 어려웠다. 물론 게임 잘 하는 사람들은 한번에도 깼을 수도 있지만 나는 정말 처음에 10번은 재도전한 것 같다. 아이온과 다르게 파판이 좋은 점은 재도전이 가능하다는 점! 공략집 없이 공략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만 파티원 중에 까칠한 사람이 없어야 하는 점(...
푸푸in에오르제아 019. 사막의 집 말이 필요없는 밤하늘과 건물 실루엣! 흑.. 예뻐.. 여전히 낚시사랑은 계속 되고.. 뺨다구를 보니 베히모스인 듯.. 쌓인 수주권을 쓰려고 왔다갔다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가루다 올인! 가루다 수주권도 다 못 쓰고 있다. (슬픔) 여기는 모래의 집! 메인 퀘스트를 깨다보면 줄기차게 오게 되는 곳인데 처음에는 이 곳을 쉽게 오는 방법을 몰라서 삽질을 거나하게 했다. 무료 텔레포트 지점이 림사라 거의 림사에서 살다시피 하는데 림사에서 모래의 집에 가려면 다날란까지 비공정을 타고 갔다가 초코보 타고 가곤 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림사에서 비술사 길드 앞에 있는 배를 타면 바로 모래의 집으로 갈 수 있었다. 이 사람은 민필리아, 사람들이 민폐리아라고도 부른다. 자꾸 불러서 퀘를 시켜서 그런가보다. 그래도 쉽..
푸푸in에오르제아 018. 무거운 느낌의 다날란 다날란은 그리다니와와 림사와 달리 나에게는 아직까지도 익숙하지 않은 도시이다. 그리다니아는 저렙 때 헤매가면서 돌아다녀서 그나마 익숙하고 림사는 지금까지 거점으로 쓰고 있어서 그나마 익숙한데 다날란은 가끔 가는 곳이라 익숙하지가 않다. 심지어 다날란 제작도 익숙하지가 않다. 그래도 다날란은 특유의 묵직한 무거움이 좋다. 약간 삭막한 느낌! 좀 바위와 사막이 많다. 노을 지는 다날란.. 노을만 보면 스샷 찍고 싶다! 얘는 진짜.. 나쁜 놈! 궁금한 사람은 파판을 합시다! (쉬지 않는 영업) 도움을 요청하는 언니, 사람들은 전부 모른 척 한다! 이것이 바로 방관자 효과! 하지만 플레이어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나는 겁쟁이라 지나쳤을텐데 게임이라 또 다 도와준다. 참, 라라펠들은 쪼막만해서 다 어린애 같은데..
푸푸in에오르제아 017. 퀘스트만 하다가 인던엘 가다 그리다니아 중부(맞나?..) 앞마당에 보면 에테라이트가 있는 큰 목장이 있는데 그 곳에 보면 길드 임무를 갈 수 있는 NPC가 있다. 거기서 신청을 하면 랜덤으로 파티원이 매칭되면서 인던을 갈 수 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무 장소에서나 신청할 수 있는데 당시에는 그걸 몰라서 항상 그 NPC에게 신청을 했었다. 여기는 가장 처음 갈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잠시 파판 홈페이지를 가서 이름을 알아오겠어! (뒤적뒤적) 맞다! 사스타샤 침식 동굴! 15렙에 갈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유저가 쓸 수 있는 스킬도 적고 몹들도 공격이 매우 단순하게 한다. 파판은 인던 기본 인원이 4명이다. 탱과 사제, 그리고 격수 둘.. 나중에 고렙이 되면 8명도 있고 24명도 있고 그렇다는데 아직 체험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