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좋게 늙어가는 현월이와 은령이 부부! 제야와 쉘비는 분가해서 이제 둘만 남았습니다.
일부러 아들네랑 살려고 조금 넓은 아파트로 왔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야는 현월이와 전 부인과의 자식이고 은령이 사이에서 난 자식은 일찍 죽어버렸네요.
은령이가 현월이를 정성껏 마사지를 해줍니다.
아파트 놀이터에서 신나게 그네놀이도 하고요.
거실에서 비디오 게임도 함께 합니다. 뭐든 함께 하면 재밌어요!
스포츠 대전 게임인가- 화면만 봐서는 잘 모르겠군요.
집주인과 마작도 합니다. 너무 오래했더니 현월이한테서 킁킁킁 냄새가!
눈꽃송이 날리는 겨울의 어떤 날 - 함께 맛있게 식사를 하고-
아파트 밖에 만들어 둔 눈사람한테 펭귄이 놀러왔어요. 세상에 새하얗게 뒤덮인 날-
현월이가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가 쓰러졌습니다.
일어나는 듯 하다가 그 길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네요. 사신에게 부탁해도 소용 없습니다.
함께 했던 시간을 뒤로한 채 이제는 작별해야 합니다.
남겨진 은령이- 외롭게 자랐던 은령이-
아들은 일찍 잃고 이제 남편도 잃어 이제는 정말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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