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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스토리/푸푸in에오르제아

푸푸in에오르제아 004. 마을 밖을 나서다

 

귀염 터지는 초코 라라펠..은 지금 환술사 길드에 왔다. 옆에 또 초코 라라펠 언니가.. 동족의 냄새- 킁킁!

이 분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환술사 길드 마스터...
이름은 무슨 프랑스 귀족 같이 미들 네임도 있었는데 기억이..
에 스미 얀 이었나?.. 아무튼 왠지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만 같은 이름이었다.
나이 그렇게 안 많이 보이는 사람인데, 마스터라니!

이 두 사람은 그리다니아 미 케토 광장에 앉아있는 커플로 추정되는 사람들인데.. 표정이... 싸우셨소?

라라펠 기본 옷에서 벗어나 노란색 로브 장착! 뒤에는 지팡이!
그리다니아 마을 안에서 하던 심부름 퀘스트에서 벗어나 드디어 마을 바깥으로 나왔다.
마을 밖은 마물들이.. 하지만 그래도 저렙 존은 비선공 몹들 뿐이라 멍 때려도 괜찮다.

올려다보는 거, 너무 귀염!

귀여워서 자꾸만 보게 되는... 이러면 언제 렙업 해?..

퀘스트 하러 걸어가다가 발견한 야광 버섯! 너무 예뻐서 앉혀놓고 보다가 껐는데 다음 날 들어오니 계속 앉아있었다.
보통 게임은 앉아있든 누워있든 은신을 했든 게임을 껐다 켜면 서있는 상태로 접속이 되는데-
파판은 누워있으면 누워있는 모습으로, 은신한 상태면 은신한 상태 그대로,
종료할 때 있었던 상태 그대로 이어져서 접속 된다.

헤.. 이렇게 쳐다보면 바라볼 수 밖에 없다구!

물끄러미.. 오늘도 렙업은 글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