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라놓은 스샷이 많아서 하나 더 올리고 자야지!
지난 포스팅에 썼는지 모르겠지만 파판은 워낙 직찍이 예쁘다보니
자른 스샷에 색설정은 정말 레알 혼또니 진짜 건드리지 않고 있다.
너무 어두워서 식별이 불가능할 경우에 '밝기' 조절?
이 아이는, 환술사 직업 퀘스트에 나오는 아이다. 이름이 두글자인데 생각이 안난다. 찾으면 나오는데 귀찮다.
아무튼 이 아이 엄마가 엄청난 환술사여서 이 아이도 재능을 물려받아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엄마가 환술사로서 어떤 문제의 일이 있었던 모양- 궁금한 사람은 파판하세요. (진지)
직업 5레벨마다 직업 퀘스트를 주는데 퀘스트를 완료하면 소정의 장비를 준다.
나같은 경우는 해맑게 마을 밖을 싸돌아다니느라 해당 레벨보다 한참 뒤에 퀘스트를 완료하는 바람에
보상 받은 옷이 현재 입고 있는 옷보다 성능이 떨어져서 입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모처럼 마음에 드는 옷이 나와서 지난 포스팅에 입었던 붉은 옷을 벗어버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지만
나는 외형보다는 성능을 중요시 여기므로(..) 잠시 스샷만 찍고 고이 모셔두었다. 뭘 입어도 예쁜 내 새끼(..)
다시 붉은 로브를 입고 숲속을 헤매이는 한 마리의.. 뭐 하지?..
여기는 초코보 훈련소가 있는 검은장막 숲 중부삼림 굽은가지 가도-
이 게임 중부 동부 북부 남부 아주 지명이 너무 헷갈린다. 도시가 그리다니아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인터페이스는 정말 친절한데! 맵 인터페이스는 역대 내가 한 게임 중 최악! (물론 내 기준)
너무 불친절하다고! 파판하는 친구들마다 맵이 불편하다느니 맵 때문에 접었다느니 부셔버리고 싶다느니(..)
사냥은 안하시고 강가에서 노닥거립니다. 뭐 어디에서 무슨 포즈를 잡아도 화보 찍는 것 같은 내 새끼죠. (우쮸쮸)
그러다가 드디어 성능 좋은 옷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코안경! 완전 내 취향이잖아! (폭풍콧물눈물)
아저씨? 잡혀가고 싶으세요?... 는 말걸면 서로 바라보는 시스템 덕분(..)
상황 설명 중- 거의 모든 게임이 그렇지만 주인공 캐릭은 목소리가 없다.
모구리다 쿠뽀! 얘네들은 말 끝에 쿠뽀를 붙인다. 나중에 실프족도 나오는데 걔네들도 말 끝마다 특이한 말을 붙인다.
안경, 귀여워- (하트 폭발)
근데 얼마 가지 않아 녹색 거적대기를 받았다. 물론 성능이 좋아서 입을 수 밖에 없었다.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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