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로 돌아온 나라, 친구들과 독서중입니다. 집에서 만난 나노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기숙사까지 나노가 찾아왔네요. 두근두근!
내 암내를 받아랏! 은 아니고... 하이 파이브!
은령이가 흘깃 봅니다- 아! 저 사람이 나라가 말하던 그 사람?
본의 아니게 기숙사 데이트를 실천 중이시옵니다.
아침 식사 하는 은령이- 나라 부럽데이!
상사병으로 쓰러진 나라
는 사실 운동하다가 열사병으로 쓰러졌소만-
어머, 나라 쓰러졌네? 역시 나라와 같이 운동하다가 익은 시아!
그렇게 나라는 졸업합니다.
은령이도 졸업합니다.
한편, 홀로 고양이와 후락한 아파트에서 사는 단하 할아버지는-
누가 비석조차 거둬줄 수 없이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네요.
단하가 보험금을 줄 사람조차 친구 두 사람 밖에 없네요.
티비 보는 저승사자-
신기하게도 사람이 죽었으면 아파트가 끝나야는데 고양이가 남아서 계속 아파트를 지킵니다.
밥을 줄 수도 없고 배고파도 죽지도 않습니다. 계속 고양이는 그 아파트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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