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에 허니버터 혼령이 나타났어요- 이유는..
율월이 마중을 나온 모양이에요. 율월이도 나이가 차서 저세상으로 가게 되었어요.
퇴근하는 두깨-
그 길로 영원이 인생 퇴근합니다.
이를 지켜보는 은이- 은이는 또 마음의 친구를 잃고 마는군요.
바람 잘 날 없던 현미도 이승에서의 시간을 모두 썼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사신 옷이 상당히 따뜻해 보이네?
하나둘씩 떠나가니 모두들 슬퍼요.
동성부부였던 하리와 슈가 하우스의 빈자리를 채우러 들어왔습니다.
하리가 살이 많이 쪄서 현재 다이어트 겸 운동 중입니다.
너무 열심히 해서 땀에 절어있는 채로 쓰러졌어요.
멋있게 바이올린을 켜는 두리, 실은 폼만 그럴싸 하지 연주실력은 그다지입니다.
오호호- 세상은 아름다워! 매우 즐거워 보이지만 직장에서 강등먹고 멘탈이 반쯤 나간 상태입니다.
한 때 재배에 흥미가 있었던 연아, 관심과 함께 나무도 시들어 버렸어요.
말년에 개망나니짓을 서슴치 않았던 두리, 현미 따라 저세상 길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저승 가서도 혼령들 꼬시는 거 아닌가 몰라?
한편, 성형 실패로 심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하우스의 주인, 연아씨- 오늘 재도전합니다.
어...어머나 이 얼굴은!
외계인?... 뭔가 눈이 엄청 커졌는데..
한편, 하우스의 부주인인 왕님이- 한이와 가위바위보로 심심한 시간을 때우고 있는데..
요새, 연아씨가 성형에 빠진 거 알아요?
연아씨, 소문이 자자한데.. 얼굴 좀 봅시다. 얼마나 예뻐졌는지-
세번째 성형, 로맨틱, 성공적
흠.. 흠..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나랑 닮았어?..
연아의 개성적인 얼굴에 반해버린 왕님이! 이런 얼굴은 베로나빌 어디에도 없을 거에요!
그래서, 왕님이도 그만 성형의 길로 들어가버렸습니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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