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홍씨 집 이야기로 넘어와요. 저는 드라마도 보통 몰빵보는데 포스팅도 몰빵 중이네요.
두깨가 요요의 집에서 자고 있어요. 거긴 고양이 집인데..
요요 집이 베란다에 있어서 굉장히 춥답니다. 그러다 감기걸려요! 엄마가 정성껏 씻어줍니다.
두깨를 아기의자에 앉히고 이유식을 먹이고 있어요. 뒤에 쓰레기통이 있어서 좀 미안해요.
요요는 이사온 뒤에 목에 박혀 있었던 꽃병이 사라져서 정말 다행이에요. 밥 먹을 때마다 꽃병이 생각이 나요.
집은 좁지만 있을 건 다 있다죠-
오늘도 두깨는 요요의 집에서 잡니다. 저기서 자면 저체온증 옵니다.
요요는 동네 큰 개와 으르렁댑니다. 오늘 기분이 좋지 않나봐요.
두깨가 드디어 청소년이 되었어요! 이제 아기침대와 기저귀 교환대는 팔아버려도 될 것 같아요.
아기방에 침대와 책상을 놓았어요. 늦게 집에 돌아온 아빠가 잠든 두깨를 보고 가요.
우깨는 이렇게 예쁘게 자랐답니다.
그동안 육아로 요요와 많이 놀아주지 못해 미안한 미우씨, 양껏 놀아줍니다.
우리 예쁜 아들, 애틋한 미우가 잠자리를 정리해줍니다.
미우가 드디어 늙어버렸군요. 사실 보리와 같은 시간대에 살았던 인물인데 굉장히 늦게 가동해서 이제서야..
동네사람들이 보든 말든 애정표현을 과시합니다. 이런.. 훈이는 아직 젊네요.
두깨는 아파트 이웃인 영우네 딸 한영이와 친해졌습니다. 아파트에서는 제법 비슷한 나이대입니다.
한영이와 말이 잘 통하는 모양이에요.
두깨네 집 부엌이 불에 타고 있어요! 이놈의 불은 왜 이렇게 자주 나는 거야!
냄새 작렬하는 훈이, 이웃들이 항의하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신문배달부도 멈칫하네요.
동네 사람들이 나보고 냄새난대.. 으흑흑흑.. 앞에서는 당당했지만 뒤에서는 마음의 상처가 되었던 훈이였네요.
미우와 두깨의 즐거운 식사시간.. 앞에 하얀 머리는 집사할아버지랍니다.
이런.. 저승사자가 너무 빨리 미우를 찾아왔어요.
갑자기 미우가 가족들 품에서 사라져버렸네요.
뒤따라 요요도 죽었습니다. 좋아하던 물고기를 바라보던 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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