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강씨 집안으로 가보겠습니다.
대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비야는 집 앞마당에 있는 야망초기화 기계에 손댑니다.
야망이 어떻게 초기화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약속대로 침륜이를 집으로 불러서 프로포즈 할 준비를 합니다.
한편 우리 비야 엄마 소람이는 오늘도 신나게 발레봉을 붙잡고 있습니다.
직업은 요리사, 취미는 발레이지요~
이 집 식구들은 다 발레 좋아하는 듯..
스포츠 제품 중에서는 발레봉이 제일 싼데 저렴하면서 잘 쓰여져서 좋네요.
한편 백년가약 맺는 두 사람-
유 침륜이가 강 침륜이 되는 순간이네요.
심즈는 배우자 성이 프로포즈 하는 쪽의 성으로 됩니다.
금슬 좋은 소람엽이는 사랑이 넘쳐 막둥이를 가집니다.
며느리가 손주 낳을 때인데 자식을 낳게 생겼네잉.
그래도 심즈에는 시월드는 없으니까 마음 편히 가지렴. 침륜아-
비야는 늦둥이 동생 보게 생겼네요. 침륜이는 졸지에 어린 아가씨 맞게 생겼고.
기념 촬영을 똵!
얘네는 막둥이 보고 아기 낳기로 결정합니다.
소람이는 태교를 발레로 합니다.
냠냠냠냠 영양보충도 하구요.
막둥이한테 재롱부리는 아빠 엽이
아- 맞다, 침륜이는 연극영화과였답니다.
과에 맞게 연예계 직업군으로 보냈어요.
감자튀김탈 쓰는 일 하고 돌아오는 모양...
배 부울뚝! 막둥이가 세상 나올 시기가 다가오는군요.
집은 그냥 블랙 앤 화이트로 인테리어.. 제일 깨끗해보여. 헤헤..
드디어 막둥이가 태어났네요!
딸이랍니다. 이름은 여람이에요.
오랜만에 보는 이소가 늦둥이 동생이랑 놀고 있어요.
이소는 이별과 배신의 아픔으로 집에 박혀서 지내는 중이랍니다.
이소가 막내 여동생을 참 많이 아낍니다.
어린 아가씨 돌보는 침륜이와 딸바보 엽이
침륜이는 아기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까...
엄빠와 오랜만에 식사하는 이소쨔응-
엄빠가 하도 잘 벌어서 딸 하나 놀고 먹어도 티도 안 납니다.
우르르르 까꿍! 아가씨 돌보기에 여념이 없는 침륜이-
그런데 화장실이 엉망이네요, 아주 그냥 확 그냥 막 그냥
등 다 젖겠다... 애기들이랑 놀다보면 오줌 갈겨서 위생 0 되는데...
이 쯤 되니 누구 딸래미인지 모르겠습니다요.
침륜이도 이제 슬슬 진짜 자기 자식 낳을 때도 되었는데ㅠㅠ
아기방과 부엌이 너무 멀어서 아기방 바깥에 냉장고를 설치해버렸습니다.
그래서 가끔 집사가 여기까지 와서 음식 가져가는 일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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