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류와 탄연이네 집 이야기를 계속 하겠습니다.
쌍둥이 현하와 현월이가 유아로 등업하는 순간입니다.
학교 갈 때까지는 계속 아가 침대를 이용하는 신세이므로
그닥 엄빠의 일을 덜어주지는 못합니다.
하긴 집이 좁아서 침대 더 놔둘 자리도 없는데
너네는 그냥 아기 침대에서 자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화질 진짜 느므하네!! 그래도 피부가 밝은 걸 보니 현하인 듯...
탄연이는 현하한테 말을 가르쳐 줍니다.
용변 훈련 시키다가 실패한 듯- 응아 냄새 진동하네요.
그 와중에 현월이도 유아 진화한 듯-
엄마는 딸, 아빠는 아들 보기야?
현월이는 파란 침대, 현하는 녹색 침대
어머나- 현하가 또 먼저 초딩으로 등업!
얘가 현월이보다 항상 먼저 크는 듯...
현월이도 지지 않고 초딩 등업!
생일 케이크도 다 준비했는데.. 그냥 커 버렸음 ㅠㅠ
사 놓은 케이크가 무색해졌음. 그대로 쓰레기통 직행!
성장 기념 댄스댄스 타-임 얼쑤!
아주 신났네 신났어..
아- 참.. 화류네 집안은 팔자주름이 유전특징인 듯..
내가 먼저 쉬 할 거야!
아냐! 내가 먼저 할 거야!
즐거운 가족 식사 시간!
냠냠냠냠- 다같이 밥 먹는 모습은 언제 봐도 흐뭇흐뭇
식단은... 햄 토스트인가?..
매널비~ 어디서 주워 온 연설대를 집 밖에 설치했습니다.
집이 좁으니까 가전제품들을 집 밖에다가 설치해 놓았습니다.
뭐라고 하는지 알 수 없는 웅변이지만 엄마는 들어줍니다.
오늘도 즐거운 식사~
창 밖에서 성냥개비 소녀가 보면 빡칠지도 모르는 화목함
어느덧 아기 침대 대신 개인 침대 하나씩 하사-
관 모양이지만 에너지를 가장 많이 채워주는 개인 침대인지라...
얘들이 모양은 이래 보이지만 비싼 거란다...
엄빠가 퇴근할 때 아이들이 아무 일정이 없으면
좋다고 뛰어 달려나와서 엄빠랑 포옹합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잘 합니다.
이놈의 집구석은 항상 화장실이 겹치냐...
근데 우리집도 화장실 하나인데 꼭 아빠 화장실 들어가면 배가 살살 아프더라...
아빠랑 딸래미랑 한 잔 빠라삐리뽀-
이번에는 엄마랑 도박.. 아니 체스
열심히 짱구를 굴려봅시다. 하.. 전 머리 쓰는 게임을 못 해요...
엄마랑 탄 빵 먹기.. 엄마가 요리에 잼병인 모양이네요.
오랜만에 지박령 등장
성장이 다가오는지, 거실에다가 케이크 갖다놨네요.
이번에는 현월이가 먼저 크려나보네- 케이크 색깔이 파란색..
성별에 색 붙이는 거 좋아하진 않지만 일단 그렇게 됐습니다. 흑흑
촛불을 한 번에 다 꺼야 건강하다더라구-
뾰로로롱! 건장한 청소년으로 지인화아~
엄마를 꼭 닮은 아들래미~ 아빠랑 수다수다-
딸래미도 현월이 따라 청소년 지인화아~
머리 넘기고 목욕 한 번 해 주시고-
오늘도 즐거운 식사시간.. 다 같이 모이면 내가 괜히 신나더라구.
자세 취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와땁니다!
이건.. 지긋이 지켜보기.. 지금 잠이 옵니까?
요 앙증맞은 것.. 메롱메롱하기 포즈를 취하는 현월이-
너 한 대 맞을래?
아냐- 넣어둬 넣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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