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와와 현월이네 집에 드디어 아기 울음소리가 나게 되었네요.
원하는 대로 아들래미가 똵! 이름은 엽이랍니다.
애지중지- 어떻게 얻은 아들인데ㅠㅠ
애 보느라 현월이의 위생이 바닥을 치자
갑자기 애를 두고 부엌에서 헐벗고 스펀지 목욕하기 시작.. 흐미!
자- 그럼 이제 엄마가 엽이를 봅시다. 우루루 까꿩!
퇴근한 아부지, 그리고 성장한 엽이! 축하!
우쮸쮸 우리 엽이 뭐 먹고 싶어요- 응?
씻겨주삼- 네...
참 착한 아부질세- 정성스럽게 아들을 씻깁니다.
배변 훈련도 열심히 받습니다-
변기통을 왜 부엌에 놔뒀냐고요..?
그냥 밥 먹이기 편해서 아기용품 다 부엌에다가..
기저귀에 똥 싸던 애기는 저리 가라! 쓔웅! 초딩강림!
근데 많이 춥니? 얼굴이 새파랗네요-
엄마랑 신나게 댄스!
진짜 부모랑 놀고 있는 애기들 보면 게임이지만 흐뭇-
엄마랑 밥도 같이 먹어요~ 냠냠
머리 크고 눈은 처음이지? 바깥에서 빙빙 돌리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책도 읽어줍니다. 아 이 아빠.. 주르륵
또 어느 날의 저녁식사.
무슨 이야기 하고 있는 거지?
허미- 오랜만에 또 불이 났네!
엽이가 무럭무럭 크는 중에 운와가 그만 노년기에 진입하게 됩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정해진 너네들의 운명..
아빈이네가 소람이를 데리고 놀러왔군요!
흐뭇흐뭇- 사돈끼리 돈독한 식사
가난한 집 딸 소람이가 부잣집 아들 엽이와 맺어지겠군요.
이 집 물려 받으려면 열심히 공부하거라.. 인 가..
숙제 똥줄 빠지게 열심히 하는 엽이!
집에 먹을 게 없어서 급하게 시킨 피자, 아- 나도 피자 먹고싶다..
트레이더스 피자 맛있어요
우리 현월이도 늙었네요.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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