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온 소람이, 멘붕이 왔네요. 왜?.. 대학 오기 싫었나보네..
야망 포인트인가 떨어지면 저렇게 상태가 멜롱하게 변해요.
정신 차려 이 친구야- 또- 또-
옆에 엽이가 보고 있단다.
기숙생활중- 대학생활이라고 막 대학 가서 수업 받고 까지는 아니고
대학 다니는 집생활 플레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집에서 생활할 때 회사 플레이까지 하지 않듯이...
원하는 방에 가서 이 방이 내 방이다- 찜뽕 해야 합니다잉-
자칫 잘못해서 다른 애들이 다 차지해버리면 바깥 소파에서 쭈그리고 자야 해요.
으아니!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이 둘이 여행 간다고 신청했군요.
일본풍 관광지라네-
말괄량이 엽이, 우물에다 독.. 아니 비누를 타고 있습니다.
개념 어따 뒀니, 이 새기얌
소람이는 여기 오면 꼭 한번 모래다듬기를 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어머 카메라 아저씨, 이 쪽 아니에요! 오른쪽 오른쪽!
다도를 배우는 두 사람 + 관광객
초면에 데이트 방해 후덜덜 하네요, 님.
배고플 때도 됐지, 아저씨 여기 라면 한 박스요.
관광지가 한 곳은 아닌지라 다른 곳도 가봅니다.
저 인간은 차가 무섭지도 않나, 찻길을 막 다녀!
이번에는 낚시잼
잘못 떨어지면 영영 집으로 돌아갈 수 없을 지도 모름.
여행지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도박판.. 어?
님들 다 걸렸어요~ 경찰들이 헬리콥터 타고 도박사범들 검거하러 옴.
여기 숙소 좀 아닌 것 같아요, 체크아웃 좀 해주세요.
우여곡절 끝에 여행 끝- 둘은 더 친해졌겠지..
학생식당은 우리 때도 그랬지만 상당히 부실하다.
그래도 직원분이 요리 계속 하다보면
요리 실력이 늘어서 언젠가 맛있는 거 해 주겠지- 하는 희망으로...
이건 뭐지? 잘 안 보이는데.. 둘이 약혼하나? 싸우나? 좀 가르쳐 줘요.
아 소람이, 어디서 또 옷은 사와가지고 예쁘네.
식당에서 수다수다
엽이가 스탠딩 코미디 하는 거 지켜보는 소람이.
아- 진짜 더럽게 재미 없네. 그래도 예의 상 맞장구 쳐 줘야지. 하하
그렇게 재미 없었단 말이야?.. 시무룩 엽이
문 안쪽에 이런 것들이 붙어져 있네..
본래 이 방 쓰던 사람들이 한 짓이겠지?..
공공기물은 깨끗히 씁시다.
어머나 공동목욕탕, 왜 찍었지?
늬들 싸웠니? 등 돌리고 밥 먹으면서 얘기하네요.
뭐지- 얘네들 또 여행 갔나?..
비 속에서.. 엄허 뭐 하세요?
나 그려주는 거야?
아니.. 그냥 그렸어.. 벽에 붙이려고-
그럭저럭 학교 다니고 훌륭하지 않게 졸업하는 소람이ㅠㅠ 미안하구나.
엽이도 졸업합니다. 대학 생활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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