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아파트 아이들이 성장해서 대학에 갈 시기가 되었어요.
한영이는 발장이를 멀리 보내려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한이네 딸, 아파트의 첫째 아이였던 희야도 곧 대학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대국이도 갑니다.
수진이도 가기로 했습니다. 비록 공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잘 가거라- 언젠가 떠날 아이들이지만 시원섭섭합니다.
엄마가 희야의 대학 기숙사까지 마중 나왔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희야- 이번 학교는 사막 같은 곳에 있네요.
나머지 아이들도 왔습니다. 남자 아이들 머리가 말이 아니네요. 바꿔줘야겠네요.
머리가 참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미모가 뛰어난 희야! 얼굴이 길어서 좀 어른스러워요. 실제 가장 누나죠.
대국이, 머리를 좀 느끼하게 해봤어요. 희야보다는 동생입니다.
수진이도 얼굴이 길어서 한참 어른 같아보이네요. 눈코입이 가까울 수록 동안이라는데!
마지막으로 발장이- 확실히 눈코입이 모여있으니 아이같죠? 실제로 네 아이 중에서 가장 막내로 태어났죠.
이렇게 넷이서 기숙사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는 사람들하고 오기는 했지만 낯선 곳으로 오게 되어 얼떨떨하기만 합니다.
배가 고파서 요리 준비중인 희야누나- 나도 배고픈데..
사교성이 좋은 수진이는 아이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1학년 때는 공통 수업을 듣기 때문에 아이들의 스케쥴이 비슷하므로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는 동안 막내 발장이와 사교성 좋은 수진이가 가까워졌습니다.
어릴 때는 몰랐지만 자라서야 서로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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