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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스토리/푸푸in심즈

푸푸in심즈 176. 황혼들이 모이는 하우스

 

시간이 흘러가면서 죽음은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윗세대들이 떠날 때가 되었어요.
이번에는 황혼의 심들이 모이는 하우스 쪽으로 카메라를 돌려보아요.
하리와 두리를 대학에 보낸 뒤 홀로 지내던 평화와 조림이네 집이에요.
평화가 조림이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네요.

홀로 남은 조림이는 평화와의 추억이 깃든 아파트를 처분하고 하우스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동물 세 마리를 키우던 시아와 네이도 동물과 함께 하우스로 이사왔습니다.
다행히 하우스 주인과 식구들이 동물과 함께 지내도 된다고 했답니다.

이 하우스에서 죽은 사람들이 많아져서 귀신도 많아졌습니다. 여기저기서 사람들을 놀래키는군요.

하우스에 갑자기 식구가 늘어나서 북적북적해졌어요!

조림이는 하우스의 연아와 친해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연아는 하우스에서 많은 만남과 이별을 겪으면서 더 이상 사람들과 친해지려 하지 않습니다.

하우스에 거주하러 온 심들에게서 뜯어낸 젊어지는 약이 벽면 가득 쌓여있지만
영원히 사는 것도 결코 좋은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우스가 귀신 하우스가 되가는 기분..

어쩐지 자는데 오싹했어! 두려움에 떠는 제야-

왕님이는 무심한 듯 시크-

어제 현관 앞에 귀신 봤어? 웅성웅성..

오랜만에 식당에 불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미 대화재를 겪고 외양간을 잘 고쳐놓았죠.

지나가던 개님이 유물에 발톱질! 이노무시키!

집이 더워서 밖에서 자는 허니버터의 눈에는 유령이 보이나 봅니다!

사신이 드디어 영우를 데리러 왔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이별도 오는 것입니다. 모두들 슬퍼하네요.

누군가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하우스- 요새 제도에 빠진 왕님입니다.

헬리콥터로 출퇴근하는 이 할아버지는 누구?

허니버터의 하울링- 나중에 한번 더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