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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스토리/푸푸in심즈

푸푸in심즈 143. 하리와 두리는 이번달 성적이 대폭 올라 사립학교로 갔습니다

 

하리도 두리도 모두 성적이 올라서 오늘 집이 축제 분위기 입니다.

아이들을 사립학교에 보내기 위해서 오늘 교장을 초청했습니다.

인테리어 빡시게 붙여서 재산이 홀랑 털렸지만 교장선생님이 집구경하면서 브라보를 외쳤으니 다행입니다.

말이 잘 통하는 교장선생님이군요- 아무래도 하리두리는 사립학교를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보 와쪙- 교장선생님 계신데 애정행각을.. 교장선생님은 물끄러미 지켜보시다가..

아드님과 따님의 사립학교 입학을 허가합니다-

아이고 신난다! 이 기쁜 소식을!! 근데 아들은 자고 있어요.

아파트 쓰레기통에서 뒹구는 동네 개.. 혼난다!!

배가 고파서 과자 좀 먹었어요- 아, 저도 배고프네요..

아빠와 사이 좋은 하리!

쓰레기통이 널부러져있으면 이렇게 바퀴벌레들이 출몰한답니다.

두리가 한마리 한마리 잡고 있어요!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겠노라!

하리는 아침부터 낮술...은 아니고 탄산음료를 들이키고 있습니다.

체력 단련 중인 조림이- 조림이가 아마 직업이 군인 계열일 거에요- 평화는 정치 계열?

사립학교는 교복을 입습니다. 왜 입는 건진 알 수 없지만..

오늘은 하리와 두리가 자라는 날이에요! 하리가 먼저 나왔으니까 케이크도 먼저 자르기로 해요-

모두의 축하 속에 하리가 청소년이 되었어요! 자동으로 예쁜 옷이 입혀졌네요!

아- 나도 케이크 먹고 싶다..

이번에는 두리가! 오늘은 친구도 한 명 놀러와있었네요- 집주인 할머니도 함께 축하해줘요.

두리도 늠름한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두리도 냠냠-

두리! 아빠랑 다른 머리를 하자며! 이런 머리를! 조금 촌스럽기도 하지만.. 붙었던 눈썹 끝이 좀 떨어졌어요.

하리는 강한 인상이네요- 건들면 물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