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in심즈 085. 미려와 길은 요단강을 건너고 네이는 시아네 집으로 갑니다

 

미려와 길이가 영원히 헤어지게 되었어요. 저승사자가 길에게 이승탈출을 명령하는군요.

이제 길이의 혼만이 아파트에 남았습니다. 미래의 며느리감이 집에 놀러왔습니다.

네이와 시아는 양껏 분위기를 잡습니다. 하지만 통로 앞에서 이러면 곤란합니다.

미려는 아들이 결혼하는 것을 보고 죽기를 원했지만...

안타깝게도 아들이 결혼하는 모습도, 손주도 보지 못 하고 사신의 손에 이끌려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소가 한 번 이겨냈던 사신과의 내기를 미려는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군말 없이 떠납니다.

멘탈 붕괴에 탈탈 털린 우리 네이, 아주 그냥 반쯤 돈 것 같네요. 집주인도 걱정합니다.

미치광이 닥터가 상태를 지켜보지만 정신이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군요. 아파트 사람들 모두 걱정합니다.

시아는 요새 네이 때문에 기분이 좋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워! 하지만 네이가 부모님을 모두 잃은 사실은 아직 모릅니다.

두늦게 소식을 접한 시아는 네이를 위로해 줍니다. 토닥토닥..

이제 우리 집에서 같이 살자! 네이에게 시아네 집에 이사오기를 청합니다.

그리고 내 마음을 받아줘!

들은 약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