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in심즈 086. 나나와 은륜이도 함께 아름답게 늙읍시다 그럽시다

 

우리 말괄량이 나윤이! 엄마와 나라 숙모가 수다수다 중이에요.

오늘은 웬일이니? 아빠 은륜이가 놀아줘요.

서먹했던 부녀사이의 관계가 증진되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잘 해야해요.

아빠는 남는 시간, 차 고치기에 몰두하고 있어요.

리폼 끝! 하얀 페인트로 발라버렸습니다. 싼티나긴 하지만 내 차입니다.

아빠는 이렇게 쇼파에서 쪽잠을 자고...

엄마와 딸은 더블 침대에서 쿨쿨 자고 있습니다. 건넛방에 침대 있는데 왜 그래?..

아빠와 딸의 신나는 댄스 타임! 보는 내내 신납니다!

놀 때 놀더라도 숙제는 해야 한단다.. 네 아빠.. 어렸을 때 한 공부 했던 은륜이랍니다.

자, 오늘은 나나가 나이 먹는 날입니다. 맛은 없지만 여튼 먹어야 합니다.

하나- 둘- 셋- 하면 부는 거야! 그럼 은륜이가 뒤통수를 똵... 하는 커맨드는 없습니다.

나나는 세련된 할머니로 전직했습니다.

자, 나만 먹을 순 없지! 은륜이도 나이 먹입니다.

어째 은륜이의 아빠인 산뢰가 생각나는 싼티 작살 셔츠가 걸렸네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빨간색으로 통일하는 염장까지!

나이는 먹었으니 이제 케이크를 먹어볼까?

예쁜 딸 나윤이가 쫓아왔습니다! 엄마 아빠 다 늙었어!! 나도 케익 한 쪽 줘!!

우리도 아름답게 늙읍시다! 그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