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비는 결국 미려를 설득해서 집에 들어오게 합니다. 다 재산을 물려줄 작정입니다.
미려는 썩 마음에 내키지는 않지만 전에 살던 곳보다 좋아서 만족하기로 합니다.
아파트에 세와라는 아주머니와 죽이 잘 맞습니다.
밥값은 하자 싶어서 일자리를 찾으려는 미려, 근데 별로 마음에 쏙 드는 자리는 없네요.
건너편에 사는 길아저씨가 놀러왔습니다. 제법 생긴 아저씨인데 애가 딸렸습니다.
그런데 자꾸 미려 마음이 끌립니다. 다 큰 애가 있는 남자인데!
본래 마음이 끌리는 대로 가는 거래.
집은 요로코롬 깔끔 스타일
웅비는 레코드 가게 점원을 하면서 얻은 음향기계를 베란다에 두었습니다. 온 가족이 좋아합니다.
결국 길아저씨와 미려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이 아저씨, 미려네 집으로 이사오게 합니다. 의외로 순순이 들어오네요.
미려는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길이는 미려에게 청혼했습니다! 하지만 미려는 조금 망설이다가 거절하고 맙니다.
좋긴 하지만 결혼까지는 아니야! 진짜로 저도 미려가 거절할 줄 몰랐어요.
갑자기 차가워진 길, 미려는 당황합니다. 하지만 감당해야할 문제입니다.
미인계로 길이를 꼬셔보려고 했는데
거부하고 건넛방으로 가 버리네요.
마지막으로 수를 써봅니다. 나 임신했어! 헐
아이에 솔깃해진 길아저씨- 그래도 딸 있는 아찌가! 물론 아내는 없지만...
두 사람 사이, 회복했나요?
웅비는 드디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 침륜이의 친정가족들은 모두 세상을 떠나게 되었네요.
웅비의 죽음에 슬퍼하는 미려.. 성가신 아저씨였는데 미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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