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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스토리/푸푸in심즈

푸푸in심즈 162. 하리의 끝없는 싸움은 슈와의 결혼으로 종결됩니다

 

한영이가 영우에게 생전에 하리와 싸우지 말라고 그렇게 말렸건만 둘 사이의 앙금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요.

너무 격렬하게 싸우다가 방광 괄약근이 풀려버린 영우- 아파트 앞에서 옷 입은 채로 쉬야를 하고 말았습니다.

으이구- 양반아! 씻어드릴게요!

여기는- 하리의 연인인 슈의 집이에요. 온가족이 합동 댄스 중이에요. 슈만 박자가 틀렸어요.

슈가 오늘 하리를 집에 불렀어요. 결전의 날이에요!

가족들에게 하리를 소개해요. 미래의 제 배우자에요!

슈가 하리를 프로포즈 할 예정이랍니다. 슈는 정말 아빠를 너무 닮았나? 그래도 입술은 판박이에요.

하리는 오늘 이하리가 됩니다. 이제 아파트에서 영우 할아버지와 싸우지 않아도 되겠군요.

가족이 늘기를 늘 바랐던 나윤이는 소소한 꿈을 이뤘네요.

하리는 결혼을 기념하여 또 식구들에게 공포의 요리를 선물합니다. 요리는 좋아하는데 결과물이..

식구들이 입을 대지 않아서 손님들에게 대접합니다. 손님들은 집에 무사히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경찰인 시간이가 직업 보상물로 지문 스캐너를 받았습니다!
하리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도구를 보고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며 온 방을 스캔하고 다닙니다.
실은 저도 심즈하면서 처음 써봅니다!

여기도 한 번..

새로 생긴 부모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집에 도박판을 깔았습니다.

자- 돈 먹고 돈 먹기~ 어디 한번 패 좀 봅시다.

하나 둘 늘어가는 참여자들!

으악! 난데없이 부엌에 불이 나서 도박하던 식구들이 몽땅 밖으로 튀어나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즐거운 슈네 집! 행복이 오래 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