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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스토리/푸푸in심즈

푸푸in심즈 154. 겨울은 아니지만 한별이와 영우 머리에 하얗게 눈이 내렸습니다

 

은이는 딱히 가정을 꾸릴 짝은 없지만 지금 집을 팔아야 할 상황이 와서 그냥 나가 살기로 했습니다.

아들 보내고 딸 보내고, 이제 혼자 남은 구미는 이제 하우스로 가려고 합니다.

되게 낯익은 아파트로 이사온 은이! 뭐 나중에 이사가더라도 일단 사람들 좀 있는 곳으로 오자 싶어서 보냈습니다.

미술전공자의 집답게 꾸며보았다..

한편, 한영이가 졸업하고 집에오자마자 두깨랑 결혼해 집을 나가서 적적한 한별씨-

나이 먹었습니다! 자동으로 흰머리로 교체가 되지 않으면 수동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아이고, 다들 늙어버렸구나!

한별이도 곱게 늙었네요. 세월을 이길 순 없어요.

이 영감들이! 남에 집에 와서 뭐하는 거야! 빨리 돌아가라구!

젊은 아가씨들도 놀러왔네요. 너네들도 곧 늙을 거야. 거기 은이는 빼고-

자! 영우도 늙었습니다!

어머.. 자동으로 벗겨진 머리.. 하지만 영우는 전용 머리가 있으니까..

이렇게 바꿔줍니다! 세련된 할아버지가 되었네요.

거울은 흐릿하니까 주름이 가려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군요.

아파트 공동공간 앞에 지니가?.. 딱히 빌 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