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이 많이 들어온 기숙사입니다. 딱 화면 안에 세 명이 들어가 있네요. 이야기꽃이 피는 식사 중!
제야는 기숙사 마당 나무 아래 있는 흔들 그물침대에서 뒹굴 중입니다. 이 그물침대는 기숙사 학생들에게 인기 짱이에요.
네이와 평화, 밥 먹으면서 이야기 중인데 영 밥맛이 없는 것 같네요. 평화는 자리를 뜨고..
아니나 다를까! 상했어!! 폭풍설사 예약이요!
부쩍 가까워지는 조림이와 평화, 피곤에 쩌는 조림이 어깨도 주물러 줍니다.
근데 왜 겸상 안 하니? 뒷통수로 대화하는 재밌는 녀석들-
똘마니들을 모집하는 불량 네이! 어서오십시오- 행님!
조림이와 평화는 당구 한바리~
지는 사람이 치킨 쏘기~ 아.. 치킨 먹고 싶다...
그 사이, 부엌에는 또 불이 났는데! 저번에 한번 불 나서 몽땅 타버린 이후로 스프링 쿨러를 하나 더 설치했죠.
물론 저기는 이미 설치되어 있는 곳이었지만.. 뿌려지는 물로 강제 샤워 당합니다.
라랄라- 조림이와 평화는 마음이 서로를 향하게 되고!
므흣! 와 이렇게 옆모습 보니까 조림이 진짜 아빠 많이 닮았네..
서약의 뽀뽀 한 번!
그래그래, 너희들은 잘 지내거라. 나도 머리 아파서 이제 족보 안 꼬이게 할 거야.
내친 김에 약혼까지!
졸업하면 결혼합시다.
한편, 네이는 오랜만에 죽음의 스튜를 만듭니다. 맛이 없을 거에요.
냠냠냠.. 먹고 또 먹고.. 강철 위장! 썩은 것도 맛없는 것도 다 먹을 수 있어!
제야는 높은 성적으로 학기를 마친 것과 반대로 네이는 연속 유급으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무서운 네이 선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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