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 스토리/푸푸in심즈
푸푸in심즈 171. 지기와 은이의 두번째 딸 수진이
방황하는푸푸
2015. 8. 23. 12:58
두 사람은 뼈아픈 이별을 겪고 의기소침해졌습니다만-
아이에 대한 마음은 더 커졌답니다. 조카 희야를 보는 은이의 찢어지는 마음- 흑흑
둘째를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잘 키워보겠노라고- 오늘도 밥 해주는 지기씨-
그 놈의 밥! 수지를 굶겨서 복지국에 빼앗겼는데..
산통이 오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딸입니다! 이름은 수진입니다. 성까지 붙이면 강수진이네요.
수진이는 눈썹을 보니 엄마를 닮아 갈색머리가 될 것 같아요.
육아에 지쳐 식사시간에 접시에 코박고 잠든 은이- ZzzZ
수지가 자랐던 그 방에서 수진이를 키웁니다. 수진이 볼 때마다 수지 생각이 많이 나겠네요.
은이네 집에 놀러온 희야! 그렇게 놀면 위험해!
이번에는 보모를 들였습니다. 애기가 배고파하는 일이 없도록..
문득문득 수지 생각에 눈물을 바가지로 흘리는 지기씨- 짠하네요.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
오늘은 수진이의 생일!
예쁘게 자랐습니다! 머리는 어쩐지 보리머리.. 이 쪽 혈통이었던가?..
하지만 캐릭마다 스타일은 바꿔주는 내규(?)가 있어서- 아기 때는 약간 쿨하게 짧은 머리로!
아빠 품에 꼭 안긴 수진이!
이 아이만은 뺏기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