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 스토리/푸푸in심즈
푸푸in심즈 140. 얘들아, 또 모여라! 대학으로!
방황하는푸푸
2015. 5. 9. 16:08
오늘 드디어 한영이가 먼저 대학 가는 차를 불렀습니다. 무사히 잘 다녀오렴.
두깨도 한영이와 같은 학교를 가려고 합니다. 실은 이번 대 아이들도 다 같은 곳으로 보낼 겁니다.
잘 다녀오거라! 따로따로 키우기 힘드니까 대학에 몰아넣고 한번에 키우려는.. 그런 거 절대로 맞습니다.
새야도 짐을 챙깁니다. 학교가서 많은 걸 배워오겠어요.
차를 타고 출동합니다.
한이도 장학금을 신청하고 대학으로 가는 택시를 불렀습니다.
먼저 갈게- 그냥 둘이 같이 가면 차비도 아낄텐데..
은이도 뒤따라 학교로 갑니다.
엄마들이 이렇게 배웅을 해줍니다. 보통 제일 처음 도착하는 애들만 이런 애니메이션을 보여준답니다.
우글우글 하네요. 은이, 한이, 새야, 두깨, 한영이- 이렇게 5명이 먼저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은이에요. 조금 우울한 느낌이 있어요. 전체적으로는 아빠인 낭콩이를 많이 닮은 듯 해요.
눈꼬리와 머리색은 엄마를 쏙 닮았습니다. 얼굴이 대체로 길어요.
두깨에요. 빡빡머리였지만 대학 온 김에 머리스타일의 변화를 좀 줘봤어요. 노는 아이 같지만 맞아요.
새야에요. 얼굴이 더더욱 길어졌어요. 뚜렷한 인중과 굳게 다문 작은 입은 빼도박도 못하게 제야딸이네요.
한이에요. 할아버지를 많이 닮은 한이는 적당한 머리가 없어서 그냥 모자 쓰고 다녀요.
한영이에요. 꾸미는 걸 좋아해요. 지금도 좀 화장한 얼굴이랍니다. 뭐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