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 스토리/푸푸in심즈

푸푸in심즈 109. 사교 쌓기엔 아파트가 좋은데 사이 안 좋은 사람이 있으면 역효과라네

방황하는푸푸 2015. 4. 30. 14:12

 

제야네 아파트로 이야기가 바뀌었어요. 아파트 사람들하고 사이가 좋으면 좋을텐데.. 은휘와  사이가 좋지 않아요.

만나면 싸웁니다. 아주 만나면 반갑다고 따귀 치고 손가락질에 기분 안 좋으면 대판 싸워요.

나는 조용히 살고 싶단다, 얘야... 나이로 따지면 은휘가 더 많은데..

이것 봐요, 또 대판 싸우고 있어요. 어쩌다가 이렇게 사이가 안 좋아졌을까.. 잠시 딴 데 봤을 뿐인데..

휙휙, 꺼져 시키야!

은휘만 문제 있는 건 아닙니다. 사실 은휘의 배우자인 세나도 제야의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답니다.

저렇게 싸우다가 경찰 출동하는 것 아냐?

아파트에서 계속 같이 살 건데, 좀 사이 좋게 지내자.. 연장자인 은휘가 먼저 사과를 합니다.

이제 와서 무슨 사과야? 사과 받지 않고 싸닥션을 날려주시는 제야.. 싸우자는 거야?

이 아파트에서 계속 살기엔 너무 시비 붙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이사를 고려하고 있는 세나입니다.

좀 잘 지내보지, 제야가 어때서! 신경 건들인단 말이야! 자기는 왜 현월 할아버지랑 사이가 안 좋은 건데?

아파트의 평화를 위해 세나 역시 현월이한테 사과합니다. 하지만 되돌리기엔 너무 골이 깊어졌답니다.